야마토1 남포동 야끼토리 맛집 꼬치전문점 '나만 알고싶은 현지 이자까야 느낌' - 야마토 (쯔꾸네 맛집) 한때 꽂혀서 일주일에 세 번은 갔던 남포 이자까야 야마토. 사장님이 왜이렇게 자주 오냐고 했다. 다찌 좋아하니깐 항상 우리자리는 다찌석. 하이볼 한잔 시키고 메뉴판을 본다. 보통 모듬5개 고치구이를 시킨다. 5개 중 항상 고정으로 시키는 건, 쯔꾸네/닭가슴살 명란구이/닭염통 닭염통은 싱싱한 것이 없으면 안 되는 날도 있다. 운이 따라줘야 먹을 수 있다. 처음 방문 했을 때 쯔꾸네를 먹고 눈에서 별이 보였다. 양념은 물론 굽기가 완벽했다. 분홍빛이 살짝 보이는, 어중간한 이자까야 가서 형식적으로 있는 꼬치메뉴에 쯔꾸네를 시키면 짜고, 퍽퍽한데 여긴 다르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음 꼬치를 먹었다. 아니 남포동에 이렇게 퀄리티 있는 야끼토리집이 있었던가. 분명히 닭가슴살 명란구이를 시켰는데 입에서 녹는다. 뭐.. 2023.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