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맛집1 나만 알고싶은 대신동의 보물 - 심야식당 느낌의 이자까야 '키세츠' 키세츠 부산 서구 부용로 6-1 월-토 17:00 ~ 01:00 예약 후 방문 추천 웨이팅이 많아 전화 예약하고 방문하였다. 아니나 다 들까 우리가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만석. 일층에는 다찌석, 2층에는 테이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가 다양하다. 소주를 시키면 잔을 고를 수 있게 해 준다. 영롱 그 자체. 여기다 물을 따라 마셔도 취할 거 같은 잔이다. 우리는 2명. '연어사시미'+'보리된장&야채스틱' 연어사시미는 다시마숙성을 진하게 해서 녹진했고, 야채스틱은 부담 없이 안주로 제격이었다. 신나서 먹다가 눈에 들어온 사이드안주. "소 힘줄" 바로 주문했다. 소힘줄과, 무, 우무 등등 낱개로 시킬 수 있는데 다찌에 있는 큰 솥? 에서 주문하자마자 꺼내주신다. 나는 이 안주가 키세츠에서 제일 좋았다.. 2023. 3. 6. 이전 1 다음